주배우 인터뷰
2015.7.17
기황후 이후 1년만의 차기작 '사랑하는 은동아' 제작발표회 후 인터뷰
역시나 분위기를 재밌게 만드는 유머러스한 주배우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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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황후가 주진모씨한테 어떤 작품이었나요?
굉장히 오랫동안 찍었던 작품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몇 개월 딱 고생하고 쉬고 이런 작품이 아니라
거의 일년을 내리 왕유로 살았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익숙함에 대한 힘든 점도 있었어요
어쩔 수 없이 내가 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사랑할 수 밖에 없고..
왕유라는 캐릭터를 하게되면서 다른 캐릭터랑 다르게 처음과 끝을 아주 끈적끈적하게 겪었던 친구기 때문에 뗄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왕유였죠
기황후 속에서 좋아하는 장면을 꼽자면?
왕유가 승냥이랑 처음 만났을 때 서로 옥신각신하는..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이 그 그림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.
기황후 촬영하면서 여운도 많이 남았고 아쉬움도 남았다고 하셨는데... 그래도 제일 즐거웠던 순간이 있나요?
밥 먹는 시간?!! ㅋㅋ
알겠어요^^ 진지한 대답은?
여러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은 저는 처음이에요.
그 수많은 배우들이랑 함께 하면서 그 안에서 어울림이라는게 있더라구요
저도 배우 생활을 오래했지만 그런 어울림에 대한 느낌은 처음이었어요
그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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