왕유 상상 속 귀욤 승냥
어떤 인터뷰에서 기황후 장면 중 가장 '하지원'에 가까웠던 씬이라고 했었지
곱게 휘어지는 반달눈, 따뜻한 눈빛과 앙증앙증 표정들에
화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씬
뚱가둥뚱뚜두둥뚱땅
(문이 열리네요~ 그대가 들어오죠~♪)
승냥아?!
왜 제가 태제전하와 있는게 화가 나십니까?
그건 황태제가 싫어서 화가 나는 것이다
그러시옵니까?
헌데 전 어찌 그 말씀에 믿음이 가지 않사옵니다
그렇게 웃지마라
왜 웃으면 아니되옵니까?
그렇게 웃지 말란 말이다
흐훗
어명이다 다신 그리 웃지 말거라
이놈 승냥아 웃지 말래도...
허헉...
웃지 말란말이닷
흠.. 흐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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